목포경찰,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긴급생활물품 지원

<출처 : 웰페어뉴스>

전라남도 목포경찰서가 목포시청과 협업해, 가정폭력 피해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와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해 가정폭력 피해자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목포시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지원을 위한 예산을 지원, 최근 긴급생활물품가 긴급생활물품(수건, 속옷 등 10종) 100세트를 제작했다.

제작된 긴급생활물품은 목포경찰서가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시설·상담소인 여성긴급전화전남센터, 목포시 여성상담센터, 목포시 지구대·파출소 등에 배부된다. 앞으로 가정폭력 피해자가 쉼터·임시숙소에 입소 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1366여성긴급전화전남센터 관계자는 “긴급생활물품이 쉼터에 입소한 가정폭력 피해자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돼 피해자 지원에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정폭력 재발 방지와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